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오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플랫폼을 따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카카오페이지를 중심으로 스토리 플랫폼을 하나로 묶는 방향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로고 / 카카오엔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9월 22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합하고, 올해 안에 ‘원 플랫폼’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9월 29일에는 두 플랫폼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통합 내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이 왜 합쳐질까?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 콘텐츠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의 핵심은 분산돼 있던 콘텐츠와 이용자 기반, 데이터, 작가 및 파트너 네트워크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 모으는 것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통합된 카카오페이지를 중심으로 웹툰과 웹소설 콘텐츠를 확대하고,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하나의 플랫폼’
이번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플랫폼을 하나로 모은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각각 콘텐츠를 찾아야 했다면, 통합 이후에는 카카오페이지를 중심으로 웹툰과 웹소설 콘텐츠를 한곳에서 이용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플랫폼이 보유한 오리지널 스토리 IP는 약 1만6000개 규모입니다. 이 콘텐츠와 이용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무엇이 달라질까?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현재 발표된 내용만으로는 기존 이용자의 이용권이나 결제 내역, 보유 콘텐츠 등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전되는지까지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9월 29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통합에 대한 세부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제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변화는 이후 공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카카오웹툰이 사라지니까 기존 콘텐츠도 없어지는 것 아니냐’
처럼 추측하기보다는, 플랫폼 운영 체계가 카카오페이지 중심으로 통합된다는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콘텐츠가 더 한곳에 모이는 구조
이번 통합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콘텐츠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IP 관련 역량까지 한곳으로 모인다는 점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통합된 플랫폼에서 이용자의 콘텐츠 이용 패턴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경험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쉽게 말하면,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웹툰 콘텐츠
카카오웹툰의 웹툰 콘텐츠
각 플랫폼에서 쌓인 이용 데이터
작가 및 IP 관련 역량
을 하나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묶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
아직 이용자 입장에서 궁금한 부분은 남아 있습니다.
기존 카카오웹툰 이용자는 통합 이후 어떤 방식으로 카카오페이지를 이용하게 되는지, 기존 구매 콘텐츠와 이용권은 어떻게 관리되는지, 앱이나 서비스 이용 방식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부분은 9월 29일 예정된 세부 안내를 확인해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히 앱 하나를 없애는 문제가 아니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스토리 콘텐츠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하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실제 서비스가 어떻게 바뀌는지 추가 내용이 공개되면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한눈에 정리
-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하나로 통합
- 카카오페이지 중심의 ‘원 플랫폼’ 체제로 전환
- 올해 안에 통합 완료 예정
- 약 1만6000개의 오리지널 스토리 IP를 한곳에 결집
- 이용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추진
- 이용자 대상 세부 안내는 9월 29일 예정
※ 이 글은 2026년 9월 22일 공개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발표와 복수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서비스 이용권, 구매 콘텐츠 등 세부적인 이용자 변경 사항은 추후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